이번에 출품한 2013 KB금융그룹 VIP 캘린더에는 화가 백순실의 작품을 담겼다. 작품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비핸즈의 특허 기술인 마티프린팅(Marti-Printing)을 활용한 순수 판화방식을 사용했다. 전통한지를 포장하고, 작가의 연하장도 함께 첨부해 고전미도 더했다.
비핸즈 기업영업본부 정순희 본부장은 “그림을 함께 즐기고 손쉽게 소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감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수준 높은 디자인 개발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국내 대표 청첩장 업체로 알려진 비핸즈는 ‘아름다운 생활문화를 디자인하는 기업’이라는 목표 아래 기업카드, VIP 캘린더, 기업 패키지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VIP캘린더 분야에서 차별화된 디자인을 인정, 매년 포스코, KDB, KB금융그룹 등의 대기업 캘린더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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