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가 ‘아가씨와 건달들’의 사라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아가씨와 건달들’은 쇼 뮤지컬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1929년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네 명의 청춘 남녀가 사랑과 명예, 꿈을 걸고 벌이는 인생 승부를 화려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이하늬는 순수한 선교사이지만 때에 따라서는 관능적인 매력을 과시하는 반전을 지닌 여인의 모습을 자신만의 색깔로 새롭게 표현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아가씨와 건달들’은 BBC 씨어터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공연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