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의료봉사단은 영월군 쌍용리 복지회관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하고 쌍용리와 후탄리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호흡기, 근골격계 관련 진료와 상담을 실시하고 침과 경혈 지압 등을 시술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의사와 한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25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쌍용양회는 일반 의약품 지원을 비롯해 진료소 설치, 차량 지원, 주민 안내 등을 담당했다.
쌍용양회는 동해시, 영월군 등 자사 생산공장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4년째 의료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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