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게임 롤의 4.10패치가 완료됐다고 전했다.
이번 패치로 월드컵 관련 스킨들이 출시됐다. ‘축구광 그라가스’, ‘스트라이커 루시안’, ‘빗장수비 알리스타’, ‘골키퍼 마오카이’, ‘레드카드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 총 5종이다. 이들은 750RP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번 스킨은 한정 판매가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상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 축구광세트는 총 7573 RP에 판매된다. 이 밖에도 월드컵 와드 스킨과 소환사 아이콘도 출시됐다.
또, 챔피언 니달리, 그라가스, 루시안, 르블랑, 갈리오 등의 챔피언의 밸런스가 조정됐다.
스카너 챔피언은 밸런스가 조정뿐만 아니라 스킬 공격을 누적시켜 적을 단번에 기절시킬 수 있는 능력이 생겼으며, 드래곤을 무찌를 때 골드 획득양은 180으로 늘어났지만 레벨 당 골드는 10으로 떨어졌다.
챔피언 순간이동 재사용 대기시간은 4분으로 늘어났고, 회복 이동속도 증가지속시간은 2초에서 1초로 변했다.
롤 패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 패치, 월드컵 기간에도 롤은 해야지”, “롤 패치, 어디까지 발전할까”, “롤 패치, 기다려라 다이아몬드”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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