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서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은 작곡가 박범훈의 ‘신내림’으로 흥겹게 막을 연다. 또 2010년 국립극장 차세대명창으로 선정된 김율희의 ‘흥부가 중 박타령’, ‘남도민요’를 통해 20대 젊은 소리꾼의 끼와 재능을 엿볼수 있다.
이번 공연은 대중이 쉽게 들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동안 국악을 무겁고 어렵게만 느껴왔던 관객들에게 우리소리의 새로운 매력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공연안내 및 예매는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2410~3) 또는 금나래아트홀 홈페이지(www.gnrar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이고, 티켓가격은 성인 1만원, 학생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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