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은 LG전자 울트라HD TV에 자사의 ‘UHD 소프트웨어 셋톱’과 ‘모바일 결제’ 기술을 결합시켰다. 또,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고급 숙박시설에서 UHD 방송이 점차 확산될 것으로 판단, 호텔 및 리조트 등에서 필요한 핵심기능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객실 이용자들은 ‘모바일 결제’를 통해 자유롭게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객들은 1번 ‘유맥스(UMAX)’ 채널을 통해 UHD 방송과 주문형 비디오(VoD)를 24시간 시청할 수 있다. ‘헬로tv’의 240개 채널과 16만편의 VoD 서비스도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
이종한 CJ헬로비전 기술실장은 “이번 서비스로 이용자들이 집과 휴양지 어디에서든 초고화질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병원 등 특정 기관이나 단체에 알맞은 서비스 모델을 통해 UHD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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