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파트너’를 기업 슬로건으로 삼은 LG화학은 미래의 솔루션을 제고하기 위해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0억원을 투입해 열린 40여차례 열린 화학캠프에는 5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올해는 지난 1월13일부터 한달간 4차례에 걸쳐 전국 각지의 중학교 1,2학년생 500여명을 초청해 캠프를 열었다. 참가 학생들은 각 차수별로 2박3일간 ‘화학과 환경’이라는 제주로 구성된 다양한 화학실험에 참여했다. 또한 문화 다양성과 나눔 가치를 일깨워주는 ‘글로벌 시민교육’ 등 인성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서 꿈을 키웠다.
올해 초 열린 LG화학 화학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3D프린팅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화학] |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관 사업도 LG화학이 꾸준히 이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의 초ㆍ중학교에 도서관을 지어 기증해 온 LG화학은 지난해부터 활동대상을 해외로 확장했다. 베트남 호치민시 나베현에 위치한 짱떤킁 초등학교와 휴맨직업기술학교에도 각각 도서관을 지어 기증했다. 이와 함께 LG화학 기술연구원 소속 석ㆍ박사급 연구원들은 대전지역 초등학생 및 복지시설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과학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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