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대추 우수성 홍보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것으로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전문 식품전시회로 90개국 2700개 업체가 참여했다.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 약용작물명품화지원사업단 홍보 부스 |
이번 전시회에는 ‘약용작물명품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산 지역의 대추생산업체인 ‘경산에 영농조합법인’이 참가해 경산 건대추, 생대추, 대추즙, 대추칩 등의 제품을 출품 및 전시ㆍ홍보해 계약 30건, 3억, 수출상담 5건(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등)을 진행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두완 기업지원팀장은 “많은 박람회 참여를 통해 경산 대추 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업체 간 제품정보 교환, 바이어와 구매 상담ㆍ계약 등 국내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 약용작물명품화지원사업단 홍보 부스에서 참여업체인 ‘경산에 영농조합법인’ 대표가 경산대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한편, 한국한방산업진흥원은 오는 6월에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15회 대한민국한방엑스포와 제22회 부산국제식품대전 박람회에 참가해 국ㆍ내외 바이어 및 수도권 등 거대 소비시장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산 대추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도 개척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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