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 플리트 상은 6ㆍ25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코리아소사이어티가 1992년에 제정한 상으로 매년 한미 관계 발전에 공로가 큰 인물이나 기관에 수여된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 전 회장을 대신해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 대사가 수상했다. 김 전 회장은 메르스 극복을 위해 전 국가적, 사회적 역량을 모아야 하는 시기라는 점을 감안해 참석하지 않았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