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이날 인천 연수구 송도에 있는 해양경비안전본부 국제회의실에서 해양경비안전본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20명에게 4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초ㆍ중ㆍ고등학교 유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왼쪽부터 해양경비안전본부 김광준 조정관, 에쓰오일 이창재 부사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구훈 상근부회장. |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에쓰오일 이창재 부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하신 자랑스러운 해양경찰관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그 자녀들을 에쓰오일이 후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위험한 상황에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해양경찰과 그 가족들을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이외에도 해양경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공상 해경 격려금 지원 ▲영웅 해경 표창 ▲해경 부부 休(휴) 캠프 등 다양한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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