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주간 매매 가격은 0.08%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영주시 0.52%, 영천시 0.44%, 경산시 0.18%, 포항시 0.12% 오른 반면 구미시는 -0.03%, 경주시 -0.02%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
면적별로는 66㎡이하가 0.06%, 66-99㎡미만이 0.08%, 99-132㎡미만이 0.10%, 132-165㎡미만은 0.06%, 168㎡이상이 0.0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세 가격도 0.06%의 변동률을 보였다.
영천시 0.65%, 영주시 0.36%, 포항시와 경산시가 0.08% 올랐다.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 “향후 경북지역 아파트 시장은 가을 이사시즌을 맞아 중소형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가격은 전체적으로 보합세 속에서 안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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