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오리엔탈정공이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7거래일만에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오리엔탈정공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1.36% 상승한 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엔탈정공의 급등은 산업은행 등 금융기관 8곳을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 결정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오리엔탈정공은 11일 장 마감 후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될 신주는 441만3157주이며, 신주발행가액은 226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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