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011년부터 4년간 ‘열정樂서’, 2015년 ‘플레이 더 챌린지’ 등 토크 콘서트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퀴즈와 토크 콘서트를 결합한 ‘퀴즈 콘서트’라는 새로운 형식을 도입했다. 삼성 ‘청춘問답’은 퀴즈 형식을 활용해 젊은 세대와 묻고 답하며 기업과 청년이 함께 긍정적인 미래를 그려보는 캠페인이다.
‘청춘問답’은 기업의 다양한 활동과 사회 각 분야에 대한 정보를 퀴즈로 소개하고, 주요 퀴즈 주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해설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퀴즈는 경제경영, 과학기술, 인문사회, 문화예술 등 4개 분야에서 30여 개 문항이 출제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퀴즈의 답을 제출하고 퀴즈가 끝나면 전문가 패널이 해설과 토론을 이어간다. 퀴즈 성적 우수자에게는 갤럭시S7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삼성은 행사 종료 후 출제한 퀴즈와 해설을 삼성 블로그에 공개할 예정이다.
최정호 기자/choi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