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번 승진인사가 주요 시책 사업 부서에서 근무하며 대내ㆍ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우선 고려했다고 밝혔다.
국장급인 3급 승진대상자는 이회승 사회혁신담당관, 박종수 여성정책담당관, 이원목 교통정책과장, 박대우 문화정책과장, 임도국 자치행정과장, 이진용 하천관리과장, 김승원 도시활성화과장이 내정됐다.
4급 승진 내정자는 전재명 도시교통본부 교통정책과 팀장, 김선수 경제진흥본부 경제진흥팀장 등 행정직 8명을 비롯해 기술ㆍ지도직 12명 등 총 20명이다.
강태웅 행정국장은 “서울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경쟁력을 갖추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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