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열린무대 위 축하공연으로 시작한다. 대원여고 댄스동아리와 해피엘 댄스팀의 춤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합기도와 태권도, 줄넘기 시범 등도 진행된다.
건강생활실천 주제로 ‘건강 포스터 그리기 대회’도 열린다. 앞서 접수 받은 6~7세 어린이 100명이 참여한다. 운동, 영양, 구강, 금연, 절주 등 건강 소재로 그림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심사 이후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4명 등 모두 10명에게 상도 수여한다.
열린무대 앞 광장에는 건강 체험관이 들어선다. 한의사가 무료 상담을 진행하는 ‘한방진료, 내 몸 챙기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알아보는 ‘내 혈압ㆍ혈당 숫자 알기’, 걷기마일리지앱을 소개하는 ‘건강생활실천 스마트하게’ 등 15곳이 주민들을 기다린다. 자세한 내용은 구 보건소 보건위생과(02-450-1922)로 물어보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유익한 건강지식을 현장에서 널리 알리겠다”며 “주민들도 건강상식을 많이 익혀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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