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딜일자리는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새 일자리를 찾아 참여자에 일 경험을 제공, 사업이 끝난 후 민간 기업에 취업할 수 있게 돕는 공공 사업이다.
이 날 교육에선 취업 이후 사회생활에서 알아야 할 내용들을 알려준다.
김혜영 한국생산성본부 전문위원이 직장 내 갈등을 잠재우는 소통 방법을 가르치고, 서울노동권익센터 노무사가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자의 권리를 짚어줄 예정이다.
구는 이어 다음달에도 참여자를 모아 감정노동에 따른 마음치유 방법 등도 교육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뉴딜일자리 이후에도 원만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요령을 터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부터 복지틈새발굴단, 아르바이트청년 권리지킴이, 아동양육도우미 등 모두 9개 분야에서 뉴딜일자리 사업을 진행 중이다. 29명 참여자 대부분은 민간분야 취업을 생각하는 청년, 경력단절여성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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