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차 1등 배출점은 총 10곳으로 집계됐다. 서울 3곳, 인천 1곳, 대전 1곳, 전주 1곳이었다. 경기도에선 과천, 수원, 시흥, 평택에서 1곳씩 1등을 배출했다.
그 중에서도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또다시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왔다는 점이 눈에 띈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제262회차부터 현재까지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로또판매점에서 현재까지 28건의 1등을 배출했다. 누적 1등 배출건수로는 전국 2위다.
이번에 1등을 내놓은 로또판매점과는 같은 동에 위치한 데다 직선거리로는 불과 2.2㎞ 떨어져 있다.
상계동은 일찌감치 누리꾼들 사이에서 ‘로또 명당’으로 알려졌다. 로또 추첨일인 토요일에는 1등 당첨자가 많이 나온 로또판매점에 긴 대기줄이 형성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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