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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니 누구? 연매출 20억·구독자 97만…‘캐리언니’로 유명
뉴스종합| 2018-07-13 10:06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크리에이터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지니언니’가 공중파 방송에 출연했다. 아이들의 대통령으로 불릴 만큼 유튜브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지니언니는 현재 채널 구독자 수만 97만명에 달한다.

그는 앞서 ‘캐리언니’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나, 이후 이름을 바꿔 아이들의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본명은 강혜진으로 그가 활동하는 유튜브 채널이름은 헤이지니다. 키즈 크리에이터로, 아이들의 장난감을 소개하고 이용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허경환, 홍진영, 한혜연, 이국주, 강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혜진은 유튜브 활동에 대해 언급하며 “지니언니로 올리는 수익이 20억 정도다. 회사 소속이라서 월급으로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팬미팅을 했는데 이영애 씨가 쌍둥이 자녀와 와서 직접 선물도 주셨다”고 덧붙였다. 방송 직후 그의 이름은 포털사이트에 거론되며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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