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강병현과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 박가원 [강병현 인스타그램 캡처] |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최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농구선수 강병현과 아내 박가원 씨가 동반 출연하면서, 이 부부가 함께 출연했던 과거 방송들도 회자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강병현과 그의 아내 미스코리아 박가원 부부의 집이 공개되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방송편에서 현주엽은 강병현 박가원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박가원은 “남편이 선수생활 11년째인데 감독님 집들이는 처음”이라며 “감독님이 오시니까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일 것 같기도 하고 경기장에서 더 반갑게 인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열심히 내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 2016년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한 강병현 부인 박가원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박가원은 “소개팅으로 만난 남편과 연애 5년 하고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남편과 여전히 알콩달콩한 이유는 주말 부부이기 때문이다”며 “남편이 시즌 중에는 훈련 때문에 자주 집을 비워 일주일에 1~2번 정도만 만나기 때문에 신경을 써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며 남편과 늘 신혼처럼 사는 비법을 공개했다.
강병현은 올해 나이 35세로 아내 박가원과 동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에 골인,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가원은 2007년 미스코리아 선에 선발 된 뒤 SBS ‘한밤의 TV연예’ tvN ‘결혼의 꼼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강병현의 연봉은 1억9000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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