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BTS 지민, ‘분노의 질주’ OST로 美 빌보드 ‘핫100’ 네 번째 차트인
라이프| 2023-06-01 07:50
[유니버설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참여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OS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 65위로 진입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3일 자)에 따르면 지민이 참여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OST ‘엔젤 파트 원(Angel Pt. 1) (Feat. Jimin of BTS, JVKE & Muni Long / FAST X Soundtrack)’이 ‘핫 100’ 65위로 진입했다.

지민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핫 100’ 차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엔젤 파트 원’은 ‘디지털 송 세일즈’, ‘랩 디지털 송 세일즈’, ‘알앤비/힙합 디지털 송 세일즈’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핫 랩송’ 11위, ‘글로벌(미국 제외)’ 12위, ‘글로벌 200’ 16위, ‘핫 R&B/힙합 송’ 18위 등으로 안착했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인 ‘페이스(FACE)’도 빌보드 세부 차트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월드 앨범’ 9위, ‘톱 커런트 앨범’ 36위, ‘톱 앨범 세일즈’ 54위에 랭크됐고, 이 앨범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글로벌(미국 제외)’ 40위, ‘글로벌 200’ 57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멤버 슈가는 지난 4월 발매한 솔로 앨범 ‘디-데이(D-DAY)’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131위로 5주 연속 차트인했다. ‘D-데이’는 ‘월드 앨범’에선 5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선 각각 16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다른 앨범도 빌보드 세부 차트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월드 앨범’ 차트에선 작년 발매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가 10위, 지난 2020년 발매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MAP OF THE SOUL) : 7’이 11위, 2018년 발매된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가 13위에 올랐다.

she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