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트럭 130대 신규등록 1위…만(MAN) 60대로 2위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9월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271대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130대로 1위를 차지했고 만(MAN)이 60대로 2위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벤츠(39대), 스카니아(36대), 이베코(6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특장(바디빌더) 차량이 163대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87대), 카고(21대) 순이었다. 버스는 없었다.
한편, 올해 1~9월 누적 등록대수는 볼보트럭이 1350대로 수입 상용차 중 40.1%의 점유율을 차지해 1위에 올랐다.
이어 만(MAN) 780대(점유율 23.2%), 메르세데스-벤츠 561대(16.7%), 스카니아 555대(16.5%) 순이었다.
이베코는 123대(점유율 3.7%)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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