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SBS ’신기생뎐’에 출연 중인 이매리는 부신피질호르몬저하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 드라마에서 맡은 기생 이도화 역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무용 레슨을 받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촬영에 임해온 이매리는 과도한 연습으로 인한 피로 누적으로 희귀병에 걸리게 됐다.
이매리가 앓고 있는 부신피질호르몬저하증은 부신피질 스테로이드의 분비가 감소돼 근육약화, 구토, 빈혈,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병으로, 드라마가 첫 방송된 지난 23일 이매리는 방영 이후 부은 얼굴에 시청자들로부터 ’성형 논란’이라는 악성 댓글에 시달리기도 했다.
현재 이매리는 부신피질호르몬저하증 치료를 위해 약물복용과 더불어 통원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