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억원 투입 현대화 추진
오는 2016년까지 연근해 어선 3800여척이 감축되고, 2000억원이 투입돼 노후 어선의 현대화 작업이 이뤄진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근해 어업 구조 개선 5개년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5개년 계획은 연근해 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이라는 목표하에 만들어졌다.
정부는 우선 수산자원의 지속적 이용 차원에서 전체 어선의 8%가량인 3800여척의 어선을 추가로 줄이기로 했다.
홍승완 기자/sw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