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비앙카의 결혼 소식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사유리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비앙카가 검색어 1위네. 비앙카 결혼. 나도 사실 모르고 있었다”고 놀라며 “비앙카가 행복하면 좋겠다. 사랑스럽고, 지혜로운 동생이니까 꼭 행복할거야. 사랑해”라는 글을 남기며 비앙카의 결혼을 축하했다.

비앙카는 최근 진행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의 녹화에 참석해 결혼 6개월 차로 ‘품절녀’임을 고백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22일 인터넷은 비앙카의 결혼소식으로 화제가 됐고, 급기야 비앙카의 결혼식 장면을 담은 직찍 사진이 속속 공개되며 여전히 화제가 됐다.

비앙카와 사유리는 KBS 2TV에서 방영된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미국 미녀 비앙카는 인형같은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는 구수한 사투리로 사랑받았으며 일본인 미녀 사유리는 엉뚱한 4차원 매력으로 인기를 모았다. 현재 사유리는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와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서 방영하고 있는 ‘토크쇼 노코멘트’에 출연 중이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