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박중훈은 2005년 MBC ‘100분 토론’ 부산국제영화제 10주년 특집편에 나와 한국 영화 제작 현실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고 ‘박중훈쇼'의 MC까지 맡기도 하는 등 토크에는 익숙한 편이다. 장혁과 서인영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선거관을 솔직하게 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토론은 국회의원 선거를 말하는 ‘신의직장 공개채용’을 앞두고 ‘2012년 잘 뽑아야 잘 산다'를 주제로 4일 밤 11시부터 다음날인 5일 아침 7시까지 특집 생방송된다. 패널로는 임해규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 김진애 민주통합당 선대위 홍보본부장, 박원석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6번, 문정림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1번과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 고성국 정치평론가 등이 출연한다.
이 밖에 20대 투표참여 캠페인으로 펼쳐질 ‘끝장파티' 현장을 연결해 20대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tvN ‘코미디 빅리그' 우승팀 ‘라이또’의 정치 풍자 꽁트도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