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이진성) 측은 6월 21일 “서효림이 김선아, 성유리, 이동욱, 김범, 박민영, 이진, 이청아, 장희진, 이광수 등이 소속된 본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이진성 대표는 “서효림씨는 활발한 연기활동과 더불어 ‘뮤직뱅크’ 등을 통해 검증된 뛰어난 MC 실력은 물론 스타일리쉬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특히 연기자로서 통통 튀는 매력과 상큼한 모습부터 성숙한 여인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종횡무진 활약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에 킹콩엔터테인먼트는 한 식구가 된 서효림씨의 장점을 최대한 이끌어내, 더욱 폭넓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다방면에서 새롭고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서효림씨에게 많은 응원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KBS ‘인순이는 예뻤다’(2007), MBC ‘그 분이 오신다’(2008), KBS ‘그들이 사는 세상’(2008), KBS ‘바람불어 좋은 날’(2010), KBS ‘성균관 스캔들’(2010), SBS ‘여인의 향기’(2011), MBC ‘나도, 꽃’(2011), 영화 ‘죽이고 싶은’ 등에 출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