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에 부는 건설한류 2題
GS건설이 계약한 공정은 이번 프로젝트 중 CP3(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 저밀도폴리에틸렌 생산시설), CP4(메틸부틸에테르, 메틸메타크릴레이드 생산시설)와 UO1(유틸리티 및 오프싸이트 공사) 부문이다.
공사 규모는 총 18억달러(2조740억원)에 달한다. 사실상 GS건설이 페트로 라빅2 프로젝트의 절반 가까운 공사를 진행하는 셈이다. 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GS건설이 올해 이룬 해외사업 수주 가운데 최대 규모다.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