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트위터 상에는 2012런던올림픽 축구중계를 맡은 SBS 배성재 아나운서(@rodam_Ann)가 차범근 축구 해설가의 ‘실신한’ 사진을 공개해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배 아나운서는 “밤 11시까지 한일전 분석하다가 호텔 로비 의자에서 실신ㅋ 이제 각자 방으로” 라는 글과 함께 피곤한 듯 의자에서 잠이 든 차범근 해설가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본 트위터리안들은 일제히 리트윗하는 등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윤영미 전 SBS 아나운서는 “성재, 수고많구나. 멋지다” 라는 격려의 멘션을 보냈다.
많은 트위터 이용자들 또한 “차붐님 지못미”, “레전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차두리 선수가 이거 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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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성재 아나운서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