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쿠퍼는 18일 한 트위터 이용자가 “강남스타일을 들어봤냐”고 물어보자 “2주 가량 빠져 있었다(I‘ve been obsessed with it for about two weeks!)”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앤더슨 쿠퍼까지 싸이를 언급하네”, “CNN 대표앵커마저 홀려버린 강남스타일의 매력”, “앤더슨 쿠퍼의 말춤 한번 보고싶다”는 등 관심을 나타냈다.
앤더슨 쿠퍼는 예일대를 졸업, ABC방송 기자를 거쳐 2001년 CNN에 입사했다. CNN의 간판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앤더슨 쿠퍼(AC) 360°’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을 대표하는 현역 저널리스트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커밍아웃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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