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상식에는 박세리가 직접 나와 시구식과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가졌다.
본 대회에는 전국초등학교 골프선수 217명이 참가한 가운데 항룡부(5~6학년 남자), 불새부(5~6학년 여자), 기린부(1~4학년 남자), 청학부(1~4학년 여자) 4개 분야로 나누어 1일 18홀씩 2일간 스트로크에 방식으로 치러졌고, 황룡부 최상현(만승초 6학년, 140타), 불새부 권서연 (대전삼천초 5학년,148타), 기린부 장유빈(양양초 4학년, 149타), 청학부 김가영 (인천남동초 4학년, 152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