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시크’는 미국의 팝 가수 로빈시크가 직접 병의 색상과 디자인을 도맡아 기획한 제품. 국내 호텔 바를 비롯한 전문 바에서 총 1000병이 판매될 예정이다.
‘레미마틴’ 코냑의 부드러움을 병 전체에 로빈시크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담는 마이크와 함께 음표로 표현했으며, 로빈시크의 사인을 넣어 한정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용량은 700㎖이며 알코올 도수는 40%로 기존 레미마틴 V.S.O.P 제품과 같다.가격은 9만원대.
에드링턴코리아 관계자는 “로빈시크는 코냑의 부드러운 맛과 향이 음악적인 병 디자인과 조화가 잘 이루어진 제품”이라며 “중후한 멋을 아는 소비자들은 물론이고 젊은 소비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