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18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한국과 이란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기념행사를 준비한다.
현재 한국은 승점 14점(4승2무1패)로 이란전에 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월드컵 본선에 올라가고, 큰 점수 차이로 지지 않아도 월드컵 행이 유력한 상황이다.
축구협회는 차범근, 김호, 김주성, 안저환 등 역대 월드컵 스타와 감독들이 이 자리에서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한다. 또 가수 더원이 경기 전 애국가를 부르고 아이돌 그룹 시크릿과 제국의 아이들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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