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은 오는 12일 발매 예정인 안녕바다 정규 3집 ‘난그대와바다를가르네’의 수록곡으로 첫사랑 여인의 결혼식을 소재로 담아낸 곡이다. 지난해 키보디스트 대현의 군입대를 맞은 안녕바다는 선제를 기타리스트로 정식으로 영입한 뒤 신보 작업에 몰두해왔다.
소속사 플럭서스뮤직 측은 “안녕바다가 새롭게 이룬 팀워크를 바탕으로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앨범 타이틀을 안녕바다의 초기 밴드명이었던 ‘난그대와바다를가르네’로 정했다”며 “새 앨범엔 진일보한 사운드와 연주가 담길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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