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상처치료제인 동화약품 ‘후시딘’은 상처나기 쉬운 휴가철 상비약으로 안성맞춤이다. 후시딘은 연고, 겔, 밴드 3가지 약제가 있어 상처 종류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후시딘 연고’는 상처 부위에 세균감염을 예방, 상처가 덧나지 않고 빨리 아물게 한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아이들 상처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후시딘 겔’은 끈적임이 적고 흡수가 빨라 여름철에 특히 사용하기 좋다. 연고를 바르기가 어려운 얼굴 등 노출 부위 및 체모 부위에도 산뜻하게 바를 수 있으며, 신속히 흡수돼 옷에 묻어날 걱정이 없고 도포 후 상처부위가 화끈거리는 느낌까지 진정시킨다. ‘후시딘 밴드’는 흉터 예방과 항균효과까지 갖춘 습윤밴드다. 모두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후시딘은 전국 어린이병원에 테디베어를 기부하는 등 ‘후시딘 사랑의 테디베어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2010년부터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을 후원하는 등 마음의 상처까지도 치료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