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종 육식 공룡 화석’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화석은 미국 조지워싱턴대 생물학과 제임스 클라크 교수 연구팀이 발견한 ‘애런 자오이(Aorun zhaoi)’라는 공룡이다.
약 1억 6000만년 전에 존재했으며, 티라노 사우르스처럼 두 발로 보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구를 진행한 클라크 교수는 “화석을 분석 결과 약 1m 정도 크기로 작지만 발견된 화석이 1살 미만이기 때문에 작은 공룡 종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신종 육식 공룡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종 육식 공룡 발견, 다 자라면 크기가 얼마나 되려나?”, “신종 육식 공룡 발견, 아기 공룡이라 그런지 크기가 작네”, “신종 육식 공룡 발견, 제대로 된 생김새가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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