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는 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삼천리 MBA’를 운영해왔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 과정 운영을 위탁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담보했다.
이번 삼천리 MBA는 삼천리 및 관계사의 우수 인재 30여명을 대상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인사조직, 회계ㆍ재무, 마케팅, 전략경영 등 경영학 기본교과와 M&A사례, 신규사업 모델 방법론, 신재생에너지 사례연구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회사의 주요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진행해 교육 후 협업 적용 가능성을 높이도록 했다.
아울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에게는 사외 MBA 과정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우수한 인재가 곧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신입사원부터 경영진까지 각 직급별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지속성장을 이끌어 나갈 경영자와 직무별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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