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에서 지난 25년간 일해왔던 필즈 신임 CEO 내정자는 오는 7월 1일 부로 물러나는 앨런 멀럴리(사진 맨 왼쪽) CEO의 뒤를 이어 포드호(號)를 이끌 예정이다.
이날 빌 포드(사진 가운데) 포드 회장은 “필즈는 그동안 포드의 사업부문들을 더욱 경쟁력 있게 만들어줬다”며 “이제 포드가 변화할 시간”이라며 신뢰를 보냈다.
북미사업부 대표를 역임하던 필즈 신임 CEO 내정자는 적자에 빠져있던 북미사업부를 흑자로 전환시켜 능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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