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2014년 1분기 ‘국민신문고 민원 만족도 평가’에서 특별ㆍ광역시 교육청 중 ‘1위’, 17개 시ㆍ도교육청 중 ‘3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권익위는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를 통해 접수ㆍ처리된 민원을 대상으로 매분기 마다 민원 만족도를 평가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14년 1분기 평가에서 전국 시ㆍ도교육청 평균 57.5점 보다 15.4점 높은 72.9점을 받아 이번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3년 ‘국민신문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특별․광역시 교육청 중 ‘2위’로 선정된 이후 한 단계 높아진 성과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을 꾸준히 추진해 대구시교육청이 민원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상위수준을 계속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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