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양재천 영동4교 부근 벼농사학습장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행사에는 지역 내 묘동ㆍ일원 유치원생과 개일ㆍ개원ㆍ대도 초등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체험학습장의 논의 규모는 1730㎡로 농구장 약 4배 정도이며 모줄을 띄어 놓은 상태에서 모 하나하나를 심어 농민들의 수고와 벼 재배과정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