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지난 4일 대구신용보증재단 본사에서 지역 내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지역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통한 경영안전 도모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 협력, 협력 사업을 위한 관련 자료 및 다양한 정보교환으로 공동사업 수행 등을 함께하게 된다.
DGB캐피탈은 서민 고객층을 위한 중저금리대 스마일론 출시, 실직자 대출금 상환유예 등 서민을 위한 금융상품을 선보였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대구은행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역의 서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소기업 등을 위한 금융지원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DGB캐피탈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4일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로부터) DGB캐피탈 박창호 대표이사, 대구신용보증재단 추교원 이사장. |
박창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서민을 비롯한 소기업,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덜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양사가 적극 노력해 더욱 좋은 서민금융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