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도쿄증시가 미국의 이라크 공습 결정 등 악재로 3% 가까이 급락하며 마감했다.
8일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454.00포인트(2.98%) 급락한 1만4778.3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29.86포인트(2.37%) 빠진 1228.26을 기록했다.
이날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라크 반군에 대한 공습을 승인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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