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18일 “일요일 오후 예능프로그램 편성 시간 합의의 필요성을 모두 느껴왔고 최근 방송 3사 예능국과 편성국이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와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사나이),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는 나란히 오후 4시 50분부터 총 185분 방송하게 된다.
단, 9월 편성할 추석 특집 프로그램은 방송사 재량에 맞게 편성하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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