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로 조합원 및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의료 혜택을 받았다. 의료봉사활동에는 내과, 외과, 치과, 한의과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사랑의 밥차’ 서비스와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진행돼 지역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및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진우 신협중앙회 기획관리이사는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의료혜택이 제공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6월 15일 진행한 금산지역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이번 안동지역을 포함하여 연내 5개 지역에서 국내의료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앞서 7월에는 필리핀신협연합회와 협력, 필리핀 타클로반에서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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