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1ㆍ2순위 청약을 진행한 ‘메이저시티’ 4개 블록(L2ㆍL3ㆍM6ㆍM7)은 기관 및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2884가구 모집에 1순위에만1만4067명이 몰렸다.
특히 319가구를 공급한 L3블록(새뜸마을6단지)은 3765명이 몰려 경쟁률이 11.8대1에 달했다. M7블록(새뜸마을5단지)은 총 907가구에 4400명이 몰려 4.85대1로 뒤를 이었다. 총 1003가구로 가장 공급량이 많은 M6블록(새뜸마을1단지)은 4.4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2블록(새뜸마을2단지)은 655가구에 1406명이 접수해 2.15대1에 마감했다.
평형별로는 L3블록의 전용 84㎡형이 94가구 모집에 2542명이 몰려 27.04대1로 가장 청약 경쟁이 치열했다.
당첨자는 오는 29일 발표하며, 계약은 다음달 3∼5일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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