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에 따르면, TPS 샨비리 재무담당이사는 “이미 음료 브랜드 인수를 위해 1~2개 브랜드를 검토하고 있다. 인수대상회사는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한 음료브랜드 인수계획은 TPS사의 핵심부문 외 사업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시도로 풀이된다.
TPS 푸드는 내년도 사업투자금액을 올해 대비 50% 확대한 1조 루피아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절반 정도는 정미 공장 건설에 투입되며, 중부자바주에 위치한 스낵 ‘따로(Taro)’ 생산라인의 생산력 확대에 투자할 것이라 설명했다.
금년 1월부터 9월까지 TPS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3조6634억 루피아였으며, 순이익은 11% 증가한 2836억 루피아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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