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다이어 신임 대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으로 1997년 JTI에 입사한 이래 18년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 HR 부사장을 지내며, 탄자니아, 동아프리카, 아프리카, 제네바, 러시아, 홍콩 및 중동 지역 등 다양한 국가의 인재 운영 및 조직 관리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뤄왔다.
지난 2010년 싱가포르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에는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난 5년 간 가장 빠른 성장을 이룬 담배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직거래 운영시스템을 시행해 매출 감소세를 되돌렸고, 8.7%의 시장점유율을 22.7%까지 끌어올렸다.
스티브 다이어 대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근무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JTI코리아가 한국 시장에서 더욱 성장하고 존경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2015년에 새롭게 직면하게 되는 상황들을 JTI코리아의 도약을 위한 특별한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JTI측은 “스티브 다이어 신임 대표는 오랫 동안 JTI에 몸담았던 경험을 통해 기업 철학 및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폭을 가지고 있어 글로벌 본사와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의 탁월한 리더십, 훌륭한 통찰력 그리고 전략적 의사결정 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에게도 JTI만의 선진화된 글로벌 HR 문화와 프로그램을 소개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비우스, 카멜, 윈스턴 등 세계적인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는 JTI 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글로벌 담배회사로 지난 1992년 한국법인을 설립했으며 전국 1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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