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전날 새벽에 시작된 전투에서 무장반군이 막대한 인명피해를 입었으며 상황은 진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나이지리아의 무장반군 보코하람 대원들의 모습. [출처=위키피디아] |
한 고위 보안관계자는 이 전투에서 500여 명의 보코하람이 사살됐다고 덧붙였다.
인구 200만 명의 마이두구리는 보르노 주(州) 주도이자 보코하람이 태동한 곳이다.
보코하람은 지난달 25일에도 마이두구리를 공격했으나 헬기 등을 동원한 정부군의 반격으로 200여 명의 인명피해를 입고 퇴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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