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효성이 경기도 용인에서 이달 말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356-5에 들어설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73㎡, 640가구 규모로 계획됐다.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점이 눈길을 끈다. 남향위주로 배치와 단지 3면이 소공원과 녹지로 둘러싸인 점도 특징이다.

수원 영통의 중심상업지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 등과 가깝고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아주대학교 병원 등 의료시설도 근거리에 있다.

서천초(혁신학교), 서천중(혁신학교), 서천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삼성전자 첨단기술연구소,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삼성전자 로지텍 등 삼성디지털시티가 영통구 일대에 자리잡고 있어 주거수요가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통여건도 좋다. 분당선 영통역과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3년 말 분당선이 연장개통되면서 강남권과 수원 접근성이 개선됐다. 오는 2017년에는 수인선도 연장선도 개통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3-5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문의 : 031-206-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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