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783.97㎡에 어린이 100명을 보육할 수 있는 지상 2층 규모다.
보육실과 복도 등 곳곳에 LG유플러스 CCTV ‘맘카’를 설치하고, 스마트폰으로 가전제품·조명 등 전자기기와 가스밸브, 출입문 등 내부시설을 모니터링하거나 제어할 수 있는 안전관련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구축하는 시설이다.
바닥재와 벽지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LG하우시스 건축자재를 사용했고 고효율 단열재, 이중 창호 등으로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개원식에는 이문호 천안연암대학 총장, 정윤석 LG복지재단 전무, 구본영 천안시장 등이 참석했다.
LG복지재단은 매년 15억원 이상, 지금까지 총 120억원을 지원해 어린이집을 짓고 있다. 파주, 구미, 오산, 여수, 청주, 서울 금천구, 천안 등 7개 지자체에 어린이집을 기증했다.
LG는 안전 관련 IoT 솔루션을 기증·건립하는 어린이집에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권도경 기자/ k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