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CJ제일제당, ‘흑삼 한뿌리’ 출시
라이프| 2015-05-04 09:29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CJ제일제당이 음료 타입의 ‘흑삼 한뿌리’를 새롭게 출시하며 ‘흑삼’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지난 2013년 정체 조짐을 보이고 있던 홍삼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출시한 ‘구증구포 한뿌리 흑삼진액’에 이은 두번째 신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흑삼 한뿌리’는 ‘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사용해 ‘흑삼’이 가진 영양분을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는 음료 제품이다. ‘흑삼’은 홍삼의 최고급 등급으로, 인삼을 한번만 찌고 말리는 홍삼과 달리 인삼을 아홉번 찌고 말려 홍삼의 특이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3, Rg5, Rk1 등 함량을 증대시킨 제품이다. 또한 항산화 기능에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 함량이 증대돼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흑삼 한뿌리’는 엑기스를 희석해 만든 일반적인 인ㆍ홍삼 음료와는 달리 열처리 없이 ‘흑삼’ 한 뿌리를 통째로 갈아 넣기때문에 홍삼 특이성분인 사포닌을 버리는 부분 없이 100% 통째로 섭취할 수 있다. 가격은 7000원(120ml, 1병 기준)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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